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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유가 급등에 일제히 '상승'..또 연중 최고치 경신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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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장단기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해(채권가격 하락) 연중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늘(2일)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46%포인트(4.6bp) 오른 연 1.973%를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0.056%포인트(5.6bp) 상승한 연 2.258%를 나타내 올해 들어 가장 높았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 등 장기물 국고채 금리도 일제히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급등해 배럴당 50달러를 돌파했고, 이에 따라 미국 국고채 금리가 크게 오르자 국내 채권 시장도 동조화 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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