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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철로봇 2연승 도전.. ‘역대급 솔로곡’ 무대 예고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 2연승에 도전에 나선다.

4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88회에서는 앞서 알리를 꺾고 제43대 가왕에 등극한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방어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복면가왕'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차오루, 최민용, 신봉선, 김사랑 등 예측하지 못했던 복면 가수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뜨거운 반응이 뒤따랐다.

이들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들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졌다. 아직까지도 이들의 정체는 오리무중인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역대급 솔로곡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현 가왕인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가왕은 "무대를 보고 정말로 행복했다. 그런데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단기 가왕이 되고 싶지 않다. 계속 이 자리에 앉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가왕 방어전과 네 도전자의 솔로곡 무대는 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제공)
[MTN 온라인 뉴스팀=조경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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