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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예산 68% 상반기에 배정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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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정부는 내년 예산배정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하고 내년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안전시설 확충, SOC사업 적기 완공 등 국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상반기에 중점 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1분기에는 123조 원, 2분기에는 107조 원을 배정했습니다. 3분기에는 66조 원, 4분기에는 42조 원입니다.

소요 자금은 조세와 세외수입 등으로 우선 충당하고 부족자금은 적자국채 발행, 재정증권이나 한은 일시차입 등으로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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