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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정보보안 사고 빈번…가상화 솔루션 성장 자신"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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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가상화 솔루션 업체 퓨전데이타가 이달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오늘(7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들어 정보보안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상화 솔루션은 업무 망과 인터넷 망을 분리해 외부로부터의 악의적 접근이나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망 분리 시스템 구축에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현재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각각 25%, 35% 수준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부터 정부가 클라우드 발전법을 시행하고 있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조달한 자금은 퍼블릭(PUBIC) 클라우드 사업자금에 61억원, 운영자금에 36억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공모주식수는 총 100만주로 공모희망가액은 1만원에서 1만 1,500원입니다. 상장 후 전체 주식수는 336만 3,300주이며,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은 91만 9,000주(27.32%)로 다소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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