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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ㆍATM기 2년 연속 감소...'모바일 뱅킹'이 대세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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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국내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가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CD·ATM 감소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CD, ATM 수는 12만1344대로 지난 2013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은행 영업점 수가 2013년 이후 계속 감소하면서 영업점 내에 설치된 CD, ATM 수가 줄은데다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용이 늘면서 은행권이 ATM기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은행들의 수익성이 떨어진 가운데 ATM기 운영에 따른 비용부담과 비대면, 비현금 거래비중이 커지면서 은행권이 ATM기 축소에 나섰기 때문으로, 이런 추세는 향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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