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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유통업계가 경제 활력소" 외 3건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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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유통업계가 경제 활력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움츠러드는 경제에 유통업계가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미래 유통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4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 유통업계는 두 자리 숫자의 높은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백두산부대 방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강원도 양구에 있는 백두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20포들이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는 지난 1991년부터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두산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맺은 국군 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3. 황영기 금투협회장, "'증권업계 규제완화' 내년 목표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증권업계 규제 완화를 내년 목표로 다시 내걸었습니다.

황 회장은 7일 오후 출입 기자들과 정기간담회를 열고 "증권업계가 은행이나 보험업계에 비해 세제상·제도상 차별 받는 부분을 찾아 업권간의 불평등을 없애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 수출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

손 대지 않고 신발끈을 조절할 수 있는 '핸즈프리'의 기술 혁신과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의 권동칠 대표가 '2016년 수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권 대표는 "트렉스타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평가받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기술력 향상과 품질개선에 혼신의 힘을 다해 수출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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