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내년 3번 더 올릴 것 <WSJ 설문>
이준희
미국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1.2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이듬해인 2018년 12월말까지 기준금리 평균치는 2.0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설문조사는 62명의 미국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압도적으로 내다봤고, 앞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더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0.25%포인트 인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올해 12월에 한 번, 내년에는 세 번의 금리인상이 전망됩니다.
또 이듬해인 2018년 12월말까지 기준금리 평균치는 2.0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설문조사는 62명의 미국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압도적으로 내다봤고, 앞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더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0.25%포인트 인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올해 12월에 한 번, 내년에는 세 번의 금리인상이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