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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브리핑] QE 기간 연장, 규모는 축소, ECB의 '복잡한 셈법'?

[MTN 굿모닝마켓워치] 글로벌이슈브리핑
구강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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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장 마감 동향 및 글로벌 핫 이슈 브리핑! 국내외 전문가의 날카로운 분석을 전달하는 <글로벌이슈브리핑> 매일 아침 7시, [굿모닝마켓워치 1부]를 통해 방송됩니다.

< 이준희 / 박민영 MTN앵커 >

Q. QE 기간 연장, 규모는 축소, ECB의 '복잡한 셈법'?

# ECB, QE 축소경로 내놨다

* ECB, QE 연장했지만 규모는 축소
기간 : 현재~2017년 3월 → 2017년 4월~12월
금액 : 월간 800억 유로 → 월간 600억 유로

* ECB 결정에 “테이퍼링이다”
“테이퍼링 시작되며 초저금리 시대도 끝난다”
⇒ 유럽 증시 금융주 강세
“QE 연장됐지만 규모 줄었다”
⇒ 국채 수익률 상승

* 내년 유럽 변동성도 여전
3월 : 네덜란드 총선
4월 : 프랑스 대선
9~10월 : 독일 총선

* ECB 전문가 반응
- 마릴린 왓슨 / 블랙록 채권전략가
“실질적인 테이퍼링이었다. 완화정책에서 조금씩 벗어나려 하는 중”
- 그랜트 루이스 / 다이와 캐피탈 마켓
“시장 예상이었던 6개월 단순 연장보다 이번 결정이 자산매입총액 더 많아”

▶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굿모닝 마켓워치' 다시보기

Q. 中 수출, 8개월만에 증가 전환, 예상치 상회 배경은?

# 중국 무역 지표 반등 성공

* 中 11월 수출입 개선

* 中 수출입 증가 원인
- 미국 수출 +8.1%
- 구리, 철광석 수요 늘어나
- 석탄, 석유 수입도 증가
* 철강 수출, 4개월째 줄어

* 中 철강 수출 14% 감소
- 마켓워치 “관세 때문"
- 美 반덤핑관세 266% 등
- 中 철강수출 4개월 연속 감소

* 中 바오산 철강+우한 철강 합병
- 세계 2위 철강사 ‘바오우 철강'으로 재탄생
- 3년간 25%의 생산능력 감축
- 리커창 총리 “생산능력 축소의 시범사례"

* 中 무역 전문가 판단
- 줄리안 에반스-프리차드 / 캐피탈 이코노믹스 전문가
“글로벌 수요와 내수 경제 성장 모두 보여줘
다만 중기적으로 여전히 도전적인 환경"
- 톰 오를릭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아시아팀장
“미국의 강한 수요와 위안화 약세로 2017년에도 수출 성장
미국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 래리 후 / 맥쿼리증권 중국경제팀장
“내수 회복이 수입 증가 주도
수출 반등도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 회복 보여줘"


※생방송 '굿모닝 마켓워치 1부'는 매일 오전 6시 4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http://mtn.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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