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동서발전 등 5곳, 성과연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한전과 마사회, 동서발전 등이 성과연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총 30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제도의 적합성, 제도 도입과 정착을 위한 기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과 동서발전, 마사회, 방송광고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제도 설계내용, 직원공감대 형성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기재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기업 임직원에 대해선 해당기관의 인건비 잔여재원 등의 범위 내에서 기본월봉의 20%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89개 준정부기관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뽑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