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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출규제 피해보자…막바지 분양 문전성시

김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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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 앵커멘트 >
내년에는 올해보다 내 집을 마련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금자리론과 디딤돌 대출이 축소되는데다, DSR이 적용되고 잔금대출이 깐깐해지기 때문인데요. 연말 막바지 분양에 나선 건설사들은 실수요자 잡기에,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에 더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에 들어설 한 견본주택입니다.

견본주택 안은 올해 막바지 분양을 놓치지 않으려는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내년부터 엄격해진 각종 대출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규제를 피한 올해 마지막 분양을 강조하며 이목잡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박동욱 / '세종 더샵 예미지' 분양관계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디딤돌대출 등 규제적용을 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관람객들도 수납공간을 열어보고, 주방을 둘러보며 다른 아파트보다 어떤 점이 더 나은지 꼼꼼하게 살핍니다.

[인터뷰] 오경희 / 세종시
수납공간도 마음에 들고 또 선택사항으로 가구 같은 걸 선택할 수 있는 게 좋네요.

특히 자녀 방과 주방을 마주 보게 만든 특화설계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김은정 / 대전광역시
주방이 일단 평수에 비해 커서 너무 좋고요. 저희 둘째 아이가 아직 어린데 그 아이를 보면서 관리하기에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세종시 4-1생활권은 괴화산, 금강, 삼성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자연 친화적 녹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택지지구로 꼽히고 있습니다.

단지 옆으로 초·중학교가 들어서고, 공공청사, 근린공원, 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학군과 생활·교통여건도 편리합니다.

여기에 총 1900가구의 해당 생활권 내 마지막 민간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 점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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