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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경제] 70돌 하만브랜드 'JBL'…"프리미엄 기술로 소비자 공략"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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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글로벌 음향 기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대표 브랜드 JBL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어폰·헤드폰·스피커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만 코리아는 9일 서울 JBL 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다양한 색상의 유·무선 인-이어, 온-이어, 오버-이어 헤드폰 및 기능성 헤드폰을 포함해 7개 제품 라인, 총 17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JBL의 프리미엄 음향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 헤드폰과 스포츠 전용라인, TV 스피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블루투스에 초점을 맞췄다.

JBL T 시리즈는 콘서트홀, 경기장 등 에서 들을 수 잇는 강력한 저음을 낸다. 무선 온-이어 헤드폰인 T450BT는 음악 재생 제어와 전화 수신 버튼과 마이크를 이어컵에 장착해 편리성을 높였다.

E 시리즈는 JBL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적용했고 휴대용 장치에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온-이어 및 오버-이어 제품의 이어쿠션은 귀 모양에 맞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이동 중에도 귀에 안전하게 고정된다.

리플렉트 시리즈는 트레이닝 관련 기능을 강조한 스포츠 전용 라인이다. 무선 터치 컨트롤 헤드폰, 이중 고정 기술이 적용된 무선 헤드폰, 소음 조절 및 제거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총 3종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고성능 사운드를 내는 프리미엄 인-이어 헤드폰 AKG N40, 초소형 TV 스피커 JBL '부스트 TV',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하만카돈 오닉스 미니' 등을 선보였다.

한편 JBL은 브랜드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70주년 기념 모델인 JBL 에베레스트 엘리트 플래티넘과 색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클립2, 플립3, 차지3, 익스트림 등의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한준 하만코리아 대표는 최근 삼성 인수와 관련해 양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내년 하반기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만 비즈니스 자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삼성과 자동차 커넥티드 등의 부문을 함께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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