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가결] 박, "국민 목소리 엄중히 수용…탄핵심판ㆍ특별검사 담담히 대응"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9일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박 대통령은 "황교안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국정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민생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봐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특별검사의 수사에 차분하게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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