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153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526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679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억원이 이탈해 8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채권형 펀드는 1,782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1,833억원이 빠져나갔고, 해외 채권형 펀드로 51억원이 들어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경우 2조3,402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와 전체 설정액은 121조9,77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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