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10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316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118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433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0억원이 이탈해 9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채권형 펀드는 592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410억원,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182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경우 21억원이 들어와 전체 설정액은 122조3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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