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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년 연속 '2017 CES' 참가...자율주행 기술 등 대거 전시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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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에 참가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올해보다 7% 확대한 278㎡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마트카'와 '그린카','부품존' 등 3개의 존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미래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친환경 부품도 CES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카' 존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ㆍ편의ㆍ헬스케어 등을 시연하고, '그린카' 존은 현대모비스가 2013년 세계 최초 양산 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킨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과 구동원리를 소개합니다.

'부품존'도 DAS, AVN, 램프, 제동, 조향 등 현재 양산 또는 양산 준비 중인 기술을 대거 전시하여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칩니다.

현대모비스는 CES를 계기로 완성차 업체들을 방문하여 테크쇼(기술설명회)를 개최하거나, 자사의 연구소와 생산거점에 초청하여 기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부스 방문을 요청하는 초대장을 주요 완성차 고객에 발송하고, 전문 상담인원을 배치하여 신규 수주를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 북미법인에서 완성차 대상 글로벌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딘 하트포드 이사는 "현대모비스는 짧은 시간에 세계 6위 규모의 글로벌 부품회사로 성장했다"며 "J.D. 파워 등 유력조사기관의 조사에서 최고 수준에 오른 완성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젊고 강한’ 기업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국내 자동차부품 회사로는 처음으로 CES에 참가하여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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