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치소 청문회, 최순실‧안종범‧정호성 국민 앞에 설까? ‘관심 급증’
백승기 기자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을 상대로 26일 구치소 청문회가 열린다.
22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26일 조사특위 위원 전원이 구치소 현장으로 나가 현장 청문회를 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최순실씨가 수감중인 서울 구치소에서, 오후 2시에는 청와대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이 수감 중인 남부구치소에서 현장 청문회가 열린다.
구치소 청문회는 지난 1997년 15대 국회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 바 있다.
한편 구치소 청문회에서 최순실씨가 어떤 발언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