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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경제]'스타워즈' 모바일 게임 나온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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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스타워즈' 모바일 게임 나온다

하단]
영화 '스타워즈' 내년 모바일 게임으로 탄생

'글로벌 대작 IP' '넷마블 개발력' 뭉친다

원작 캐릭터 살린 '스타워즈:포스아레나'

'리니지2 레볼루션' 성공신화 잇나


넷마블게임즈가 28일 서울 삼성동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영화 '스타워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유통을 맡았다.

게임의 특징은 실시간으로 대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연합 시스템에 따라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거나 생성할 수 있다. 일반 PvP(이용자 간 대결), 원하는 플레이어와 짝을 맺고 다른 팀과 대결하는 2대 2 PvP도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 게임에 원작의 캐릭터와 재미요소를 그대로 살렸다고 강조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에 더해 영화 '로그원'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한다"며 "캐릭터의 개성은 물론 특유의 동작까지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스타워즈:포스아레나는 11월 '지스타 2016'에서 먼저 공개됐다.

내년 중 154개 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앞서 출시한 마블퓨처파이트도 호응이 높았지만 게임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면이 있었다"며 "스타워즈:포스아레나는 빠른 시간 내 게임을 학습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타워즈 시리즈 첫 번째 스핀오프(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 영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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