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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에 2대 0 완승 ‘델리알리 2골-손흥민 3분 출전’

백승기 기자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이번 패배로 연승 행진이 ‘13’으로 마감됐다.

5일 잉글랜드 런던 북부 토트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델레알리의 2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은 첼시의 분위기였다. 첼시는 토트넘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2분 역습상황에서 첼시의 코스타가 페드로에게 패스를 했지만 호흡이 다소 안 맞았다. 이에 페드로와 코스타는 언쟁을 벌였다.

이후 분위기는 토트넘에게 넘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에 에릭센의 크로스를 받은 델리 알리가 헤딩으로 연결해 첼시의 골문을 갈았다.

후반에도 토트넘의 분위기 였다. 후반 9분 토트넘은 에릭센의 크로스를 받은 알리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기간 해리케인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활약을 보이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리에게 평점 8.0점을, 2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에게 8.3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에게는 평점 6점을 줬다.

한편 첼시는 16승 1무 3패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토트넘(12승 6무 2패)은 맨체시터 시티를 누르고 리그 3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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