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스타리그 4강 대진 공개, 염보성vs도재욱-이영호vs이제동 ‘결승 티켓은 누구 손에?’
백승기 기자
ASL스타리그 4강 대진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저녁 7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프릭업 스튜디오 2층에서 ‘KT GiGA 인터넷 스타크래프트 ASL 시즌2’ 염보성(테란)과 도재욱(프로토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4강은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 맵은 1경기 태풍의 눈, 2경기 벤젠, 3경기 서킷 브레이커, 4경기 데미안, 5경기 태풍의 눈이다. 도재욱은 데미안을, 염보성은 벤젠의 맵을 제외했다.
17일에는 ‘리쌍록’이라 불리는 이영호(테란)와 이제동(저그)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영호와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1의 인기 게이머로 이번 ASL 스타리그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 중 하나다.
이영호는 벤젠을 제외했고, 이제동은 데미안을 제외했다. 경기 맵 순서는 태풍의 눈, 서킷브레이커, 데미안, 벤젠, 태풍의 눈이다.
경기의 승자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편 ASL 스타크래프트 시즌2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