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조선 산업의 재도약 계기로 삼아야” 외 2건
권순우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조선 산업의 재도약 계기로 삼아야”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이 “과거에도 위기가 닥칠 때마다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조선해양강국을 만들었듯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한국 조선 산업의 재도약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조선 해양인 신년인사회’를 갖고 “조선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술경쟁력 향상, 생산성 향상, 안전·품질의 확보 등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슈라이어 기아차 사장 “스팅어는 더 특별한 자동차”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좋은 자동차들을 많이 만들어 왔지만 스팅어는 더 특별한 자동차"라고 말했습니다.
기아 자동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고성능 세단 '스팅어'가 모터쇼의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에서 양산차 부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선순환 시스템 작동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말했습니다.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년 경영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주 3조 8천억원, 매출 4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