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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여학생기숙학원 “의지력 부족한 학생, 기숙학원의 관리로 달라질 수 있어“

김지향 기자



2017학년도 주요 대학 합격자 발표가 시작됐다.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대학마다 순차적으로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그러나 전체 합격자 발표는 2월 말이 돼야 마무리된다. 정시 대학 불합격이라는 쓴 고배를 마시고 다시 한번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어떻게 1년 계획을 세우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독학과 학원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다. 독학은 상위권에 추천되는 학습법이다. 자기 학습이 의지가 충만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독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인간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완강률은 생각만큼 높지 않다. 가르치는 선생과 배우는 학생과의 공감 역시 부족하다는 한계가 따른다.

학원을 선택한다면 재수종합반과 기숙학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일반 재수종합반은 등하원이 가능하다. 다만, 외부 환경에 오롯이 노출된다는 점과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따르게 된다. 공부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효율적 시간 운용이 어렵게 되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의지력과 더 많은 공부량이 필요한 학생들은 기숙학원을 선택한다. 다만, 수업료와 숙식비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른다.

기숙학원 선택 시에는 몇 가지 확인사항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가장 잘 맞을 수 있겠느냐’다. 예를 들어 강사진은 어떤지,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한 대비책은 있는지, 남녀가 같이 다니는지, 아니면 남자 혹은 여학생만 모아 놓은 전문 기숙학원인지, 모르는 것을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있는지 등은 물론 생활하는 시설에 대해 총체적인 검색과 판단이 중요하다.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의지력이 부족한 학생 그중에서도 여학생이라면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한다. 학원 내의 모든 것이 여학생들에게 맞춰져 있다는 것.

실제로,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깨끗한 숙소와 편안한 생활을 위한 부대시설, 그리고 맛있는 밥도 제공한다. 특히, 여학생들은 생활 전반의 불편함을 싫어한다. 이를 위해 식사는 물론 청소, 빨래 등도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이 오롯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여학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전임강사진들이 있다는 것이다. 수면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항상 함께하고 열정 있는 강의와 학생 관리를 진행한다. 더불어 양질의 강의와 정보를 추구하는 수험생을 위해 EBS, 이투스, 대성학원, 메가스터디의 스타 강사진들이 매주 출강한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재수는 분명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 번 결정했다면 주저하기를 반복하는 것보다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 과정을 통해 재수과정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시작에는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가 있는 만큼, 현명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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