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설 앞두고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최대 2배↑

유지승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


설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설 성수품으로 사용되는 주요 수입 농축수산물 6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36개 품목의 가격이 1년 전보다 최대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무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대추가 88%, 마늘이 51%, 고춧가루가 50%로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 삼겹살은 33%, 소갈비는 10% 가격이 인상됐고, 오징어와 고등어는 각각 29%, 21% 올랐습니다.

최근 달걀과 식용유를 비롯해 식품 가격 인상이 줄을 있는 가운데 수입 성수품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의 비용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