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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루브, 중국 창업경진대회 우승

도강호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는 13일 중국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는 13일 중국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테크M = 도강호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트루브가 중국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 ‘지성미래창신대새(智?未??新大?)’에서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13일 중국 중관촌창업대로 이노갤러리에서 열린 이 대회는 중관촌창업대로 주관운영사인 중관촌이노웨이와 인텔 차이나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회에는 창업진흥원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한국 스타트업 4개사와 지난해 10월부터 인텔 차이나 액셀러레이터의 보육을 통해 선발된 베이징 출신 4개 팀이 출전했다.

비트루브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최적 학습경로를 제시하는 에듀테크 서비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비트루브의 수학교육 플랫폼인 ‘마타수학’은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이용해 학습 결과로부터 학생의 취약 개념을 찾아내고, 개인별 학습경로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비트루브는 오는 3월에 열리는 지성미래창신대새 최종 결승전에도 참가하게 된다.

오태형 비트루브 대표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미 좋은 콘텐츠가 시공간 한계를 넘어 공급되고 있다”며 “이젠 학생별로 학습내용뿐만 아니라 학습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플랫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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