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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스타리그 4강] 이영호-이제동, ‘리쌍록’에 기대감 급증…상대전적 ‘27대 25’

백승기 기자


ASL 스타리그 4강에서 이영호와 이제동의 ‘리쌍록’이 성사됐다.

17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프릭업 스튜디오 2층에서 ‘KT GiGA 인터넷 스타크래프트 ASL 시즌2’ 이영호(테란)와 이제동(저그)의 4강 경기가 펼쳐진다.

4강은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경기 진행 맵은 1경기 ‘태풍의 눈’을 시작으로, ‘서킷 브레이커’, ‘데미안’, ‘벤젠’, ‘태풍의 눈’ 순이다. 이영호는 ‘벤젠’을, 이제동은 ‘데미안’을 제외했다.

이영호와 이제동의 ‘리쌍록’은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경기다. 두 선수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지난 2013년 4월 15일 프로리그에서 열린 바 있다. 상대 전적은 27대 25로 이영호가 근소하게 앞선 상태다.

ASL 스타리그에서 이영호는 16강에서 염보성(테란)과 진영화(프로토스)를 누르고 올라갔다. 8강에서는 김승현(프로토스)을 상대했다. 이번 리그에서 이영호는 저그와의 경기가 없다.

이제동은 16강에서 조기석(테란)과 박성균(테란) 등 테란을 상대로 승리해 올라갔다. 8강에서는 송병구(프로토스)에게 3대 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한편 이영호와 이제동의 3년 9개월 만에 열리는 ‘리쌍록’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아프리카TV)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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