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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5년간 미국에 3조 6300억원 투자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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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현대기아차가 오는 2012년까지 미국에 31억 달러, 우리 돈 약 3조 63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오전 외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5년간 31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금액은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많은 액수입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연구개발은 물론 미국에 있는 2개 공장의 설비 증축과 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부과 발언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MW의 멕시코 신설 공장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는 자동차에 대해 35%의 국경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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