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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국 경제, 연준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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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경제가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옐런 의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연설에서 "경제 개선에 고용과 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했다"며 통화정책 수준의 점진적인 축소가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금리를 너무 늦게 올리면 "지나친 물가 상승이나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개별적으로 또는 동시에 발생하는 '불량한'(nasty)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옐런 의장은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적절한 통화부양책은 필요하다"고 말하며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해석은 피했습니다.

대신 옐런 의장은 "나와 연준의 동료들은 2019년 말까지 매년 2∼3회의 연방기금금리 목표치(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고, 그러면 (기준금리가) 장기 중립금리 예상치는 3%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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