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소비자물가, 5개월 연속 개선... 연준 목표도 넘어서
이준희
미국 소비자물가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노동부는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오르며 2014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는 연준의 물가상승 목표치인 연간 2%를 웃도는 것으로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연료를 제외한 핵심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2% 올랐습니다.
12월 물가상승은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주택 렌트 비용과 약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국 노동부는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오르며 2014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이는 연준의 물가상승 목표치인 연간 2%를 웃도는 것으로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연료를 제외한 핵심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2% 올랐습니다.
12월 물가상승은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주택 렌트 비용과 약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