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 “XX 대폭발하기 전에”
백승기 기자
가수 서인영이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중 서인영이 욕설을 한 영상이라며 약 45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전화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XX 대폭발하기 전에”라고 말한다.
프로그램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는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다 목격한 나로써 오늘 개미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가 피해자인척, 상처 받은 척 하는 게 진짜 인간의 도리 상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어 거기 있던 여러 사람 중 내가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먹음”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서인영은 촬영 중 스태프들과의 잦은 트러블을 일으켰고, 해외 촬영 중 서인영이 메인작가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지난달 말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로 해외 촬영을 떠난 바 있다.
이에 대해 JTBC 관계자는 19일 뉴스1스타에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며 "아직 글을 올린 사람이 '님과 함께2' 스태프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님과함께2’에서 합류 3개월 만에 하차한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