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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GMN에서 5G 기술, 표준 반영 계획 발표

박소영 기자

KT 네트워크부문 조준호 박사가 NGMN 포럼에 참석해 5G 표준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KT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KT는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의 정기 포럼에 참석해 평창 5G 시범 서비스 계획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GMN은 2006년 글로벌 통신사들의 주도로 설립된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단체다. 전세계 60%의 인구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28개 통신사와 35개 글로벌 제조사, 25개 연구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KT는 글로벌 제조사 및 통신 사업자와 진행해온 5G 기술개발 성과와 기술검증 방안, 3GPP 5G 국제표준 반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상용화까지 연계되는 KT의 5G 추진 전략과 비전을 글로벌 사업자들에게 제시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NGMN 5G 표준화 프로그램은 5G 국제 표준화 및 상용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NGMN에서 적극적인 5G 표준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5G 국제 표준화 기여 및 지속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5G 상용을 위한 핵심 기술을 3GPP에 반영하기 위해 NGMN 5G 표준화 프로그램 1단계인 '기술 구성요소 시험'을 올 6월까지 운영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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