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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년형 K7 출시...가격 2610만원부터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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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안전성과 연비를 강화한 2017년형 K7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형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와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주행ㆍ안전 기술 신규 적용했습니다.

또, 클러치 타입의 에어컨 컴프레셔를 적용해 불필요한 엔진 가동을 줄여 연비 효율이 향상됐습니다.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리터당 14.8km, 2.4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8인치 타이어 기준 리터당 11.0km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2017년형 K7의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2610만원부터 397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아차는 아울러 2017 K7에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운전자의 피로아 부주의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등 2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신규 탑재했습니다.

기아차는 2017 K7에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에 탑재됐던 풀 LED 헤드램프와 3.3가솔린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을 가솔린, 디젤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고급 외장 사양을 확대 적용했습니다.

또, 동급 최초로 미러링크와 연동된 기아 T-맵을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케이블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아T-맵은 미러링크 지원 휴대폰과 연결시에만 사용 가능하며, UVO 내비게이션 선택 시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와함께 '애플 카플레이'를 적용하는 한편 뒷좌석 파워 아웃렛과 충전용 USB 단자를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7 K7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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