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2795명 희망퇴직 확정...6년만에 최대 규모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총 2795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324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한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연말 10년 차 이상으로 임금피크제에 해당하지 않는 대리급 부터 지점장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모두 28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국민은행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희망퇴직 신청 대부분을 수용했으며, 이번 퇴직에는 40~50대 남성 차장급과 30대 여성 대리, 계장 직급 신청이 상당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직원 퇴직자는 최대 36개월치 급여를 일시에 받고, 기존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과 내년에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희망퇴직자는 27개월치 급여가 퇴직금으로 일시 지급됩니다.
KB국민은행이 총 2795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3244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한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연말 10년 차 이상으로 임금피크제에 해당하지 않는 대리급 부터 지점장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모두 28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국민은행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희망퇴직 신청 대부분을 수용했으며, 이번 퇴직에는 40~50대 남성 차장급과 30대 여성 대리, 계장 직급 신청이 상당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직원 퇴직자는 최대 36개월치 급여를 일시에 받고, 기존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과 내년에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희망퇴직자는 27개월치 급여가 퇴직금으로 일시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