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서인영, ‘님과함께’ 욕설논란 사과 “어떤 상대에게 욕설 한 것 아냐, 깊은 반성 중”

백승기 기자



가수 서인영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인영 측은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며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프로그램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는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두바이 촬영에서 일어난 일을 다 목격한 나로써 오늘 개미커플 하차 기사가 인터넷에 난 후,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가 피해자인척, 상처 받은 척 하는 게 진짜 인간의 도리 상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어 거기 있던 여러 사람 중 내가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먹음”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서인영은 촬영 중 스태프들과의 잦은 트러블을 일으켰고, 해외 촬영 중 서인영이 메인작가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서인영이 욕설을 하는 영상까지 게재돼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님과함께2’에서 오는 31일 하차한다.

[이하 스타제국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지난 1월 초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일어난 문제에 대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9일 오전 익명으로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 씨가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입니다.

물론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인영 씨는 현재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