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내정자 "달러 장기 강세 중요하다"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인 스티븐 므누신은 달러의 장기 강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내정자는 19일 상원 청문회에서 최근 언론에 트럼프 당선인이 달러 강세가 너무 심하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의 발언은 단기적인 측면을 언급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달러의 장기 강세는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므누신 내정자는 또 미국이 지속해서 3~4%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