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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전 장관 "트럼프 랠리, 과장된 측면 있다"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부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주가 상승세가 과장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서머스 전 장관은 세계경제포럼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과장되기 쉽다"며 지난해 미 대선 이후 증시의 낙관론이 과장됐을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이전에 대선 이후 취임까지 증시 성적이 가장 좋았던 때는 허버트 후버 정부 때였다"며 하지만 "실제 그 정부는 그렇게 훌륭한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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