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에 5천만원 기부
김학준 기자
한국감정원이 여수시에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주철현 여수시장, 백승규 전남순천지사장) [사진=한국감정원] |
이번 기부금은 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원 이하 끝전모으기로 적립해 마련됐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도와드리기로 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여수시장 상인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정원은 지난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발생시에도 직원들의 성금 1억원을 모아 지원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학준 기자 (hotjoo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