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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민 중인 취업준비생,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자신감 회복"

김지향

실업자 첫 100만 돌파, 구직자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안 그래도 ‘취업 구멍이 바늘구멍’인 요즘, 전체 탈모 인구 중 43.9%를 차지하는 20~30대 탈모인들의 취업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20대 젊은 나이부터 탈모를 겪으면서 주위의 따가운 시선들을 받아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힘들게 서류 전형을 통과해도 면접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까 두려워한다. 외모도 스펙이 된 시대, 탈모인들은 입을 모아 ‘평범한’ 사람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다고 말한다.

취업준비생 A씨는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만 탈모 사실을 알렸다.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듯, 탈모를 경험한 가족들과 탈모로 고민해본 친구들만이 이런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해 준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에 대한 답은 모발이식뿐’이라는 생각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29살인 A씨 역시도 처음 탈모가 시작되던 20대 초반부터 취업만 하면 모발이식을 받겠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토익, 자격증 등의 스펙을 쌓느라 취업 준비 시기가 길어지고 탈모 탓인지 면접에서도 몇 번이나 고배를 마시면서 이제는 취업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모발이식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A씨는 탈모 치료를 위해 온갖 민간요법들도 해봤다. 탈모 샴푸에 전문가가 될 만큼 좋다는 탈모 샴푸도 다 사용해 봤지만, 딱히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M자 이마로 시작한 탈모가 점점 머리 전체로까지 번지는 듯하다. 젊은 나이를 믿고 치료를 미루다가 더욱 탈모가 심해진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모발이식 전문가들은 “취업준비생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 상태가 악화되기 쉽고 원래 건강하던 사람도 급작스러운 탈모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며 “탈모 현상이 처음 나타났을 때 당황스럽고 부끄러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피의 건강 상태가 모발 이식의 생착률을 결정하므로 초기 탈모 시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모발이식의 ‘골든타임’”이라고 조언한다.

모발이식을 결심했지만 막상 어떤 수술법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모발이식 방법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절개법은 뒷머리 부분의 공여부를 한번에 절개하여 모낭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에 비하여 수술 시간은 비교적 짧지만 뒷머리 부분이 훼손되어 흉터가 크게 남거나 머리 전체를 삭발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회복 시간도 길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취업준비생들이 절개법을 선택하기엔 부담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 수술로 두피절개와 삭발 없이 모발이식을 진행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가능하게 했다. 노컷퓨는 환자 맞춤형으로 개인의 탈모 상태에 따라 방식이 달라지는 고도로 정밀화된 모발이식 기법으로 생착률이 우수하고 회복 기간이 길지 않으며 수술 후 병원을 따로 방문할 필요도 없어 취업준비생이나 결혼 등 중요일정을 앞둔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큰 결심을 하고 수술을 받은 뒤 생각보다 수술 결과가 좋지 않다면 탈모를 겪을 때보다 더 큰 좌절감을 맛볼 수 있다. 노컷퓨 의료진은 이런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집도하기 위해 10여년간의 시간 동안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만을 연구해 왔다. 모발이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노컷퓨의 핵심 기술은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al) 기술로 완성됐다. 새로운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엄선해 정밀하게 채취하고 디자인, 밀도, 모발 방향 및 모낭 배열까지 고려하는 섬세하고 전문적인 이식기법이다.

특히 이식 후 헤어스타일 관리나 손질까지도 고려해 수술 후 탈모에서 벗어나 마음껏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은 2~30대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순히 미용실에 가서 파마나 염색을 할 때도 개인의 가르마나 컬 방향을 생각하는 만큼 모발 이식은 개인 별 특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이식 부위의 머리카락이 다른 부위에 비해 눈에 띄게 굵거나, 꺾이고 가라 앉는 부자연스러움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환자의 처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해 직접 모발이식 시술도 받으면서 환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노컷퓨 시술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 탈모인들은 탈모로 인한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취업, 연애, 결혼 등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만큼 빠르게 회복 가능하고, 자신의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세련된 모발이식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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