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첫 정상회담은 '영국'... 새 무역정책 논의할 듯
이준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상대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를 낙점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메이 총리가 오는 27일 백악관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미국과 영국의 새 무역협정이 될 전망입니다.
영국이 '하드 브렉시트'를 단행하면 EU 회원국은 물론 미국 등 다른 나라들과 개별 협상을 통해 무역협정을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어 백악관은 오는 31일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경 장벽과 무역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21일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메이 총리가 오는 27일 백악관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핵심 의제는 미국과 영국의 새 무역협정이 될 전망입니다.
영국이 '하드 브렉시트'를 단행하면 EU 회원국은 물론 미국 등 다른 나라들과 개별 협상을 통해 무역협정을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어 백악관은 오는 31일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경 장벽과 무역 등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