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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장기하, 이별 이유는? “1월 결별, 각자의 일에 매진하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백승기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장기하와 결별 이유에 대해 “각자의 일에 매진하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23일 아이유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에 “아이유와 장기하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이유 측은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한다"라며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3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아이유와 장기하는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아이유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이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장기하는 지난해 6월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표했다.

(사진: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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