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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 및 활용 운영기관 지정

김학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 및 활용'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감정원은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 운영·위탁기관으로서 녹색건축포털인 '그린투게터'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정보제공 및 공개 업무를 지원해왔다.

이번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동주택 공개대상이 500세대 이상에서 300세대 이상으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민들이 더 많은 아파트 단지의 성능등급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에너지사용량 및 성능등급 정보는 그린투게더 외에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등 부동산포털과 민원24 생활정보통합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학준 기자 (hotjoo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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