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수주 1조원 달성' 기원 워크숍 진행
문정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23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수주목표인 1조원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성욱 회장은 이날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우리 건설업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되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전 직원과 전 부서·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 첫날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발표하고 '2017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간 협업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 날에는 올해 수주 목표 1조원 달성 염원을 담아 향적산 등반에 나섰다.
김호 사장은 "사원부터 주임급 직원이 100명이 넘고 각 부서에서 꾸준히 수혈한 경력사원 모두 뉴 페이스로 어느 때보다 금성백조의 기업문화와 핵심가치를 전수하고 화합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