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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춘천이 모은 8,800만원"...소외이웃에게 도시락 제공

박서연 인턴기자

<KT&G 상상마당춘천 직원들이 춘천 지역 어르신들께 주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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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KT&G 상상마당춘천이 공연 수익금으로 춘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년 동안 주말 도시락을 제공한다.

상상마당춘천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자연·문화와 연계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KT&G는 이 행사에서 발생한 티켓수익금 3,914만 원과 KT&G의 기부 프로그램인 '상상펀드'의 추가 지원으로 총 8,828만 원의 재원을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말 도시락 나눔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KT&G는 이 재원으로 강원 춘천 효자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춘천 지역 어려운 이웃 140명에게 쌀·연탄과 아울러 주말 도시락을 1년간 제공한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마당춘천의 공연 및 전시 수익금을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서연 인턴기자 (ps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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