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수주 경쟁 감소로 주가 상승 예상…목표가↑-하나금융
박지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하나금융투자는 24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GE에 매각된 두산 HRSG사업부와의 수주경쟁이 감소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높였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현재 수주잔고는 7,100억원이며 이는 내년 매출까지 확보된 수준"이라며 "올해 수주실적은 5,00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절반이상은 상반기에 달성될 것으로 보이고 1분기부터 수주량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역사적으로 두산관의 경쟁이 방향성을 결정해왔다"며 "따라서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하락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두산과 경쟁이 치열해지기 이전 수준으로 오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
박무현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주가는 2013년 하반기 두산 HRSG사업부와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면서 5분의1 수준으로 급락했었다"며 "두산 HRSG사업은 지난해 가을 GE로 매각됐고 이에 비에이치아이 수주와 수주마진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현재 수주잔고는 7,100억원이며 이는 내년 매출까지 확보된 수준"이라며 "올해 수주실적은 5,00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절반이상은 상반기에 달성될 것으로 보이고 1분기부터 수주량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역사적으로 두산관의 경쟁이 방향성을 결정해왔다"며 "따라서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하락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두산과 경쟁이 치열해지기 이전 수준으로 오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