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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닝서프라이즈...5분기만에 영업익 1조원 클럽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2017/0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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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앵커멘트]
요즘 믿을 건 반도체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 5,000억원 대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죠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사내용]
앵커> 조정현 기자, SK하이닉스가 다시 영업이익이 1조원 대를 달성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5분기 만에 1조원 대에 재 진입한 건데요,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1조 5,361억원으로 집계돼서 2015년 4분기보다 무려 55%나 급증했습니다.

매출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5조 3,577억원인데, 역시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29%에 달합니다.

다만 연간 성적은 상반기 부진으로 인해서 4분기 성적에는 못미칩니다.

매출 17조 1,980억 원, 영업이익 3조 2,767억원인데요,

영업이익이 2015년보다 39%나 줄었습니다.


앵커>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같은 고부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인데, 향후 전망은 괜찮겠어요?

기자> 4분기에 반도체 수요가 늘었죠.

D램 출하량이 3분기보다 13% 늘었고 여기에 가격까지 강세를 보여서 실적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환율 상승 같은 외부적인 요인도 좋았고요.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메모리시장의 우호적인 환경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D램은 모바일과 기업에서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고요,

낸드플래시도 기업용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 부족도 예상되기 때문에 SK하이닉스는 4세대 72단 낸드 개발을 상반기 안에 양산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시장의 활황에,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분위기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we_friends@mtn.co.kr)입니다.


조정현기자

we_friends@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산업부 조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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