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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난해 4분기 영업익 5322억원...전년비 3.5% 증가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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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앵커멘트]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차가 조금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방명호 기자 전해주시죠!

[기사내용]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3.5% 늘었습니다.

매출은 12조 9,14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 늘었습니다.

증권가에선 기아차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13조 5102억원, 영업이익은 5965억원으로 전망했는데요.

실제 실적은 전망치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기아차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2조 7,129억원, 영업이익은 2조 4,615억원으로 집계됐는데요.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6.4%, 4.6% 늘었습니다.

기아차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출고 판매 증가와 RV 차종 판매 비중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기아차의 출고 판매는 국내공장이 내수와 수출의 동반 하락으로 8.8% 감소했지만 해외공장이 멕시코 신공장 가동 등의 영향으로 14.3%나 증가했는데요.

글로벌 전체 판매는 1년 전보다 1.6% 증가한 약 87만 7200대로 집계됐습니다.

기아차는 향후 전망과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자동차 시장과 대외 경영환경의 변화가 극심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기아차는 이에 따라 "모닝·프라이드·스팅어 등의 주력 신차 판매를 확대하고, 레저용차량(RV) 판매 비중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등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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