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관심보인 '이강인' 누구?…'날아라 슛돌이' 출신 미드필더
임소현 이슈팀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에 따르면 빅토르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렌산코 유소년 단장에 이강인의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N 스포츠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 3기 유소년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소속으로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과의 친선전에 참가했으며, 2011년 11월 발렌시아 유소년팀 알레빈C에 입단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이강인은 각종 대회에서 MVP에 오르며 현지에서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수페르 데포르 홈페이지)
[MTN 온라인 뉴스팀=임소현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