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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보는카드뉴스] 강남부자, 한달에 700만원 이상 더 써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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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카드1>
돈이 얼마나 있으면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니, 그들은 최소 100억원 이상을 보유해야 부자라고 응답했습니다.
PB들은 부자의 절반은 재산을 물려 받아 부자가 됐다고 응답합니다.

<카드2>
강남 부자들은 한달에 평균 1056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가계 343만원에 비해 700만원 이상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올해 지출을 늘릴 항목으로 문화·레저를 가장 많이 꼽았고 연금, 의료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건강과 노후대비, 문화 쪽에 돈을 많이 쓰겠다는 겁니다.

<카드3>
부자들은 투자를 할 때 안정성을 가장 중시했고 올해 가장 선호하는 금융상품으로는 지수연계증권, ELS를 선택했습니다.

두 번째는 1년 미만의 정기예금, CMA 등 단기 금융상품이었습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보니 안정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겁니다.

<카드4>
올해 경기에 대해 부자들은 90%가 정체(42% 빠르게 침체, 48% 상당기간 정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6%가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손을 쓰기 보다는 자산의 절반은 노후 생활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저성장의 시대, 부자들이 당장의 소비 보다는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에 더 열심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soonwoo@mtn.co.kr)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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