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1골 1도움, 양팀 최고 평점 8.7 부여 ‘팀 승리 견인’
백승기 기자
아우크스 부르크의 구자철이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5일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아레3나에서 열린 ‘16-17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90분간 맹활약을 펼쳤다. 구자철은 후반 34분 시즌 3호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했다.
또 경기 종료 직전 보바디야의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구자철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이다.
(사진:AFPBBNews=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