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 상승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 대비해야"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우리나라에서 금리가 오를수록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증가한다는 실증적인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은은행은 '차주별 패널자료를 이용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요인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연체 확률의 변화는 리스크 요인보다는 금리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스크요인은 주택담보대출액과 총 대출잔액 대비 소득 등이며 금리요인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확률이 금리변동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한은은 향후 글로벌 금리상승에 따른 국내 금리상승과 연체율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금리가 오를수록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증가한다는 실증적인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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