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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장 본격 개화…"中企 기술 개발 박차"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2017/02/07 11:28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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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율주행의 핵심인 커넥티드카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업계도 분주합니다. 중소기업들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박수연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이 전자부품업체는 세계 최대 자동차 반도체 기업인 NXP와 손잡고 V2X 모듈을 적용한 스마트 안테나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제품 양산을 목표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용재 / 켐트로닉스 연구소장
"자체개발을 통해 준양산화되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양산화로 가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최적화하는 단계가 남았습니다"

주행시 차량이 도로 인프라와 함께 다른 차량과 지속적으로 상호 통신하며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넥티드 카.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 플랫폼 V2X 기술은 자율주행의 핵심 솔루션으로 꼽힙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장도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율주행차 출하량은 2015년 10만대에서 2020년 549만대로 22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교통부가 차량대 차량통신(V2V) 기능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표하면서 시장에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며 엔지스테크널러지, 인포뱅크 등 중소업체들도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자율주행 관련주의 실적이 가시화되기에는 이르다며 기술 개발 정도와 사업화 진행 여부를 따져 신중히 접근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윤창민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지금 상황에서는 관련 매출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 지금 당장은 자율주행 때문에 주가가 많이 오른다고 하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시장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계, ICT 업계, 보험사 등 이해관계들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tout@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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