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주열 한은총재 "미국 보호 무역주의 수출 여건 어려워"

권순우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보호 무역움직임 등으로 우리나라 수출 여건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올해 첫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새해 들어 한달여 사이에 세계 무역 질서에 커다란 변화가 올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되면서 향후 수출 여건을 낙관할 수만은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TPP 탈퇴, 나프타 재협상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독일, 중국, 일본 등에 대해 환율 조작을 경고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는 수출 비중이 GDP의 40% 수준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수출 부진이 곧바로 성장 부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